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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통계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의 출퇴근 소요시간은 평균 55분이 걸린다. OECD 국가 중 남아공 56분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OECD 평균인 38분보다는 17분이나 많다. 교통지옥이라는 일본의 48분보다도 길다.
출퇴근에 한 시간 이상 걸리는 사람이 1995년 134만 명에서 2010년 236만 명으로 100만 명 이상 늘었다는 철도기술연구원의 통계도 있다.
이에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운 수도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 접근성이 좋을수록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에 교통혼잡 스트레스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단지의 경우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매매가가 불황에도 안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강남이나 도심에 있는 아파트는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 젊은 직장인들이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전세난까지 가중되면서 서울 거주는 많은 경제적 부담이 되기도 한다.
지난달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4년 8월 기준 서울 전셋값은 3억3천만 원에서 올해 8월 4억1549만 원으로 훌쩍 올랐다.
심각한 서울의 전세난을 피해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규분양 단지에 몰리고 있다. 11월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970세대 규모로 3.3㎡당 900만 원대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용인시 보라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첫 신규분양 아파트인 단지는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초, 중, 고교가 밀집해 있어 나곡초,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쉬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보라지구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은행, 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75㎡, 84㎡A)를 도입하였으며, 세대별 면적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인 3면 발코니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보라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11월초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