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김장수 국방장관 주재로 2007년도 국방계획 추진 평가회의를 갖고 올해가 국방개혁 2020에 대한 기본 계획을 보완할 수 있는 시기라는 입장을 정리했습니
국방부는 북측의 군사적 위협과 한미관계 발전 등 변화된 안보상황에 맞춰 국방개혁 2020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68만명의 군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 2020 계획의 재검토를 국방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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