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니 20/20(Money 20/20)’ 전시회에서 올 연말 인공지능(AI) 챗봇(Chatbot)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스터카드가 개발한 봇(bot) 시스템은 가맹점과 카드 발급사가 채팅, 메시지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협력사는 마스터카드 봇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카드 거래내역, 지출 상황, 지출 한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봇을 통해 가맹점과 메시지로 대화함으로써 별도 앱을
이번 봇은 올해 연말 마스터카드 디벨로퍼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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