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8일 유성구 문지동 209번지에 오픈한 ‘도룡 SK뷰’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약 1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면적 59~127㎡ 아파트 8개동 총 383가구 규모다. 이중에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타입별로 4베이,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지하에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일반 주차공간 대비 20cm 넓은 광폭주차장(일부)과 이륜차 전용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도룡 SK뷰 분양관계자는 “도룡 SK뷰는 대덕연구단지에서 8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로 산업단지 전문직과 연구직 종사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인근 둔산동의 학원가도 가까워서 교육환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4일~16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8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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