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GS홈쇼핑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23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GS홈쇼핑은 별도기준 3분기 실적으로 취급고 8751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210억원을 웃돌았다.
이지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 고성장에는 올림픽 특수와 계절상품 강세 등 일회성 요인의 기여가 컸기에 4분기에는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 있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연내 2015~ 2016년의 SO송출수수료 계약이 마
이 연구원은 “2016년 GS홈쇼핑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전년 대비 20%로 추정하고 있어 DPS(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금)도 지난해 5200원 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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