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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충주 소용마을 ▲양평 보릿고개 마을 ▲원주 둔둔2리 마을에서 마련한 계절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품목은 사과, 배, 절임배추, 고추장, 된장, 들기름 등이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농협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는 정부기관, 일반 기업이 함께 한다. 기관장, 기업 대표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은 명예 주민으로 참여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또 하나의 마을 장터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한 NH투자증권 직원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어르신들을 뵙고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식재 작업부터 소비 과정까지 함께하며 농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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