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판교 인근 동천지구서 ’동천파크자이’ 이달 분양

↑ 동천파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분당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입지한 용인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 일대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 전용 61㎡ 단일면적 6개 주택형(주택형 A~F) 총 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지구는 동천1지구, 동천2지구, 동천3지구(계획) 등 총 3개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구성된 택지지구다.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서측에 자리잡고 있어 이들 지역 내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동천지구는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한 개발호재도 풍부해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과 마주한 28만7783㎡ 규모 부지에 있는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를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지고교와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단지는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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