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인도 마힌드라(Mahindra)그룹의 신재생에너지 계열사인 Mahindra Susten Pvt. Ltd.(이하 MSPL)와 141MW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큐셀이 공급하는 태양광 모듈은 중국생산법인에서 생산하는 한화솔라 브랜드인 HSL72로 그동안 전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공급 하던 제품이다. 이번 공급 건은 마힌드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체 태양광 프로젝트 280MW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구라자트(Gurajat)주, 타밀나두(Tamil Nadu)주 그리고 텔랑가나(Telangana)주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한화큐셀 신시장(EM,Emerging Market) 사업부장 김맹윤 상무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인도 내 태양광 시공, 설계분야에서 시장 점
한화큐셀은 올해 총 판매량이 600MW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가 증가한 물량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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