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테마주’로 꼽혔던 인디에프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인디에프는 9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0%(780원) 떨어진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하다는 소식에 15.75%까지 올
인디에프는 모회사인 글로벌세아의 김웅기 회장이 클린턴 후보와 인연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클린턴 테마주’에 포함됐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같은 시황 변동에 대해 “영향을 미칠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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