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인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802호 인증

스페이스인코(공동대표 장진호)는 지난달 ‘고반사차열 건식 복합방수(스카이아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세 번째 건설 신기술 인증(802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건설신기술 802호 ‘스카이아트’ 공법은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필름에 백색을 적용해 구조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의 차단 뿐만 아니라 차열에 의한 냉방 에너지 효율 증대 효과가 있다. 또 반턱이음으로 시트의 최대 결점인 단차를 해결해 시공품질을 높인 신개념 조립식 방수시스템이다.
스페이스인코는 이번 802호 신기술 인증에 앞선 1998년과 2004년 각각 방수업계 최초로 건설신기술 102호 ‘경질시트 도막 복합방수공법’과 ‘경질시트 건식 복합방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아트’ 공법은 시공방법도 쉬워 전문기술이 없어도 시공이 가능하고, 시공 성능도 타 공법보다 30~50% 높일 수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진호 스페이스인코 대표는 “지난해 중국 심양국건유한공사와 기술 투자협약을 맺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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