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9억원으로 1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53.7% 줄었다.
KSS해운은 3분기 가스부문이 9월 ‘GAS SUMMIT’호의 계약조건 변경과 초대형 가스운반선(Very Large Gas Carrier)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케미칼 부문도 적극적인 신규 화물·화주 개발과 항차용선을 시행해 매출액은 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선박 ‘GAS TIGERS’ 운항과 비용절감 노력이 반영돼 전기 대비 13억 증가했다. 회사의 영업이익율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24.5%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계속 갱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상반기 사내복지기금 출연 등 일회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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