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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대우건설의 옛 인연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뉴욕 맨해튼 트럼프월드타워 시공에 참여하면서 트럼프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우건설은 국내 7곳에서 '트럼프'란 브랜드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었다. 대우건설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법인을 유지했기 때문에 국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뽑힌 트럼프는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인력 확대와 경기부양을 일으키겠다는 공약을 당선 소감에서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을 비롯해 건설·중공업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