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연 속 아파트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 이달 분양

↑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이달 중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 84㎡ 총 272가구 규모다.
최근 주택 실수요자들은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녹지계획을 통해 조성된 부산 정관신도시가 대표적이다.
부산시의 2030년 부산 도시기본계획보고서 내 공원·유원지 계획 자료에 따르면 정관신도시 내 기장군 정관면 병산리 일대 약 6만6000㎡를 병산저수지공원으로 개발하고, 기장군 기장읍 일원에는 봉대산 근린공원(약 292만5000㎡)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는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과 좌광천수변공원(7.8km)이 있어 이곳에서 가벼운 산책,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전 세대에 광폭테라스 제공하고, 최상층에 다락을 넣어 입주민의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기반시설도 잘갖춰져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단지 인근에 있어 부산시 해운대구와 울산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정관~석대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따. 여기에 부산광역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중심상업지역 내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