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도시 예정지에서 백제시대의 횡혈식 석실분이 추가로 발견돼 모두 9기로 늘어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 판교 사업단 의뢰로 발굴된 이번 석실분들은 청계산 국사봉 능선 끝부분에 형
조사단은 축조 시기에 대해 한성 백제기에 속하는 5세기 전중기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판교 일대에서 연이어 고구려, 백제의 석실분이 발견됨으로써 현장 보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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