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현지 저소득 가정 우수 대학생 250명에게 13만 달러(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고 2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호치민지점에서 140명, 필리핀 마닐라지점에서 30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80명 등 총 250명의 현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김한조 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KEB Hana 장학금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장차 KEB Hana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증진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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