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공동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성황리 분양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는 첨단, 벤처 업종 등 지식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 첨단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시흥, 안산시 일원 301만 평에 이르는 대지에 자연과 사람, 생태와 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미래형 복합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다.

서울, 인천 등 대도시 소비 시장과 인접한 입지 여건과 시흥, 안산의 풍부한 배후 수요,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철도, 인천공항, 신안산선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변 공간을 활용해 관광, 휴양, 레저가 가능하고, 인근의 오이도, 시화 조력발전소 등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2010년에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까지 산업용지의 99%를 분양하여 230여개 업체가 입주하였으며, 지원용지는 61%를 분양하였다. 단독주택용지는 2015년 평균 68: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올해 2월에 공급된 잔여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794: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수도권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공급한 시화MTV 공동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또한 성황리에 분양되어 현재까지 주거용지의 96%를 분양하였다. 상업용지는 2016년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분양을 개시하여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균 낙찰률 164%를 기록하여 현재까지 상업용지의 10%가 분양되었다.

올해 7월에는 거북섬 일원을 국내 최초의 관상어 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토지(유통시설용지) 분양 계약 체결로 향후 서해안 관광벨트 등과 연계한 랜드마크 역할 수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동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 관계자는 2017년에 수변 상업, 스트리트몰, 위락 상업, 키즈 파크, 가든 몰, 주상복합용지, 유통시설용지, 주차장 용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