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분양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74-7 에스제이타워 409호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986-2 옥타브2빌딩 212호 두곳에 분양홍보관을 마련에 사전 홍보에 나선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58가구 규모로 2생활권에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세종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과 가까워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중심상업지구에는 1.4km의 국내 최장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과 복합커뮤니티, 백화점(예정) 등이 있는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워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BRT는 도시 내부와 외곽을 순환하는 세종시의 교통시스템으로 전용도로를 통해 신호대기나 교통체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바로 옆에는 새움중(2017년 개교예정)과 다정초·중·고교(2018년)가 개교예정이다.
이 단지는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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