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 이달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4블록에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19~36㎡ 510실 규모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임대수요가 점차 활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단지는 한강변에 입지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가 2017년 문을 열 예정이고, 세계적 가구 매장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