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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브랜치는 국내 첫 바이오 인증서비스(손바닥 정맥 인증방식)를 적용하는가 하면 통장 및 인터넷뱅킹·체크카드 신규 등 107가지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8월에 원주와 인천에 스마트브랜치 2개점을 신설해 미래형 점포에 대한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들 스마트브랜치를 운영한 결과 상담창구의 단순 업무처리는 기존 점포대비 45% 이상 감소했고, 입출금창구에 직원과 함께 배치된 스마트라운지에서는 대면창구에서 발생하는 단순업무의 30%이상이 거래됐다.
또 입출금창구를 통한 단순업무 처리량 증가 및 업무처리 속도 개선으로 상담거래 비중이 기존 점포대비 25%이상 증가해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 깊이있는 상담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스마트브랜치 시범점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이 많은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스마트브랜치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브랜치 형태의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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