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2030선을 회복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2,035.98p(▲8.74%, +0.43) 코스닥은 611.09p(▲8.01%, +1.33)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국내 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450원(▼50, -0.59%)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심사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만200원(▼500, -4.67%)으로 하락폭을 키웠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100원(▼50, -0.29%)으로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원(▲10000, +1.69%)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1250원(▲250, +1.19%)으로 올랐으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2만4750원(▲250, +1.02%)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2000원(▼1000, -4.35%)으로 사흘 연속 약세를 나타냈고,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도 2만5000원(▼500, -1.9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8900원(▼350, -0.71%)으로 밀려났다.
또한 유전체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각각 9800원(▼100, -1.01%), 7650원(▼100, -1.29%)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250원(▼250, -1.22%)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250원(▼150, -0.97%)으로 소폭 밀려났으며, 무인경비 시스템 보안업체 KT텔레캅이 1만1000원(▼500, -4.35%)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3650원(▲150, +1.11%)으로 3주 넘게 상승세를 이어갔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1750원(▲50, +2.94%)으로 올랐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700원(▲100, +3.85%)으로 반등했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가 4750원(▲250, +5.5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