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성장 요인이 풍부하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식각 가스 1위 업체 일본 쇼와덴코와 합작사를 설립, 이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합작사 명칭은 ‘SK쇼와덴코’로 SK머티리얼즈가 51%, 쇼와덴코가 49% 지분을 각각 갖는다
어규진 연구원은 “합작사의 양산은 내년말 시작될 것”이라며 “SK머티리얼즈는 삼불화질소(NF3)와 특수가스 전문 업체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또 “SK머티리얼
그는 “전날 53만주, 89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한 것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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