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상승으로 서민층 대출자의 금리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내년 새희망홀씨 대출의 연간 계획을 2조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면서 연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서민들에게 최대 2500만원까지 연 6∼10.5%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진웅섭 원장은 이날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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