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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30세대 고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문화행사는 자유 독서시간, 인문학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아쿠아플라넷63과 머메이드쇼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전 마련된 자유 독서시간에 63빌딩 45층 63라운지에서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단한 다과와 함께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그리스 고전 ‘오이디푸스 왕’을 읽었다. 이어 EBS라디오에서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명로진 작
명로진 씨는 이날 강연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세상의 부조리를 못본척하면 잠시의 평화는 있을지라도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며,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용기를 지닐 것을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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