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35분쯤 경기도 포천 공당 근처 공터에 육군 5군단이 운용 중인 무인정찰기 한대가 추락했습니다.
합참은 사고가 난 무인정찰기가 통상적인 훈련을 위해 이륙하다가 추락해 동체가 불에 탔으며 주변의
이 무인정찰기는 추락 과정에서 공장 건물을 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무인정찰기는 무선으로 이착륙하기 때문에 기상상태나 통신기기 결함 등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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