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인 신한뱅크재팬(SBJ)이 현지에서 200억엔 규모의 주택론 채권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권매각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는 각각 250억엔 규모의 채권을 매각한 바 있다.
주택론 채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취득한 신탁수익권을 투자가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SBJ는 이번 매각 등을 통해 올해 136억엔의 영업이익과 49억엔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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