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품귀 서울 구로구서 ‘구로 월드메르디앙’ 조합원 모집

↑ 구로 월드메르디앙 투시도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월드건설산업의 브랜드 아파트 ‘월드메르디앙’이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532 일대에 들어서는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30가구(전용 59A㎡, 59B㎡, 84A㎡, 84B㎡)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수요자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구로구는 전세품귀가 지속되면서 평균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구로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10년 전인 지난 2006년에 비해 약 150% 상승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을 자랑한다.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가 있다.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됐다.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됐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구로구민회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이 있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조합 관계자는 “조합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투자자치가 높은 지역의 경우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며 “구로구 일대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전세가도 높아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