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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99㎡ 14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관리비를 잡아주는 에너지절감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공공요금이 해마다 오르면서 서민들의 지갑 사정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도시가스요금을 6.1% 올림에 따라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
수도요금도 올랐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요금현실화를 이유로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공급가격을 각각 4.8% 인상했다. 이로 인해 지역별 상수도요금도 인상되는 분위기다. 실제 과천·안양·의정부·양주·동두천·가평 등 경기지역 6개 시·군은 내년 1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3.6~18% 올리기로 했다. 지방도 사황이 비슷하다. 부산, 울산, 경남 진주·창녕·김해, 강원도 춘천·원주, 전북 진안 등도 인상 방침을 확정하거나 인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건설사들은 단지 내 전기나 가스, 수도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거나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는 태양광 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보안 등이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된다. 엘리베이터의 수직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도 적용한다. 이외에 대기전력 차단과 조명제어,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 장치, 각 세대별로 필요 유량만 공급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확인하고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센서식 싱크절수기,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도 제공된다.
단지 안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모여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휴게공간 '푸르지오가든'이 조성된다. 또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인 '아쿠아가든', 산책로와 연계된 친숙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4계절 꽃이 활개해 있는 '플라워가든' 등도 들어선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지하 1층에는 입주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장과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어린 자녀의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도 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전용 59㎡와 99㎡는 분양을 마친 상태다. 현재 전용 74㎡, 84㎡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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