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행정시설 밀집지역 서산 동문동서 `서산동문 꿈에그린` 분양

↑ 서산동문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도시환경이 쾌적한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서 '서산동문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전용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주택형이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인구유입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및 생활편의시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성연~음암간 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하면 서산일반산업단지와 대산산업단지 등 이동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산시청,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동문초, 서동초, 서령중·고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이 있으며, '서산동문 꿈에그린'에는 서산시 최초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스쿨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모든 주택형을 전용 85㎡ 이하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면적을 높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집과 단지 내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한화건설은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23-20(중앙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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