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의 특성이 반영된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요소로 자리잡았다. 신규 분양시장의 주요 고객인 학부모 세대는 자녀가 적은데다 그만큼 교육열이 높으며 구매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에 주거 환경에서 학세권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며 꾸준한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들어선 경우 교육특화 아파트로 맹모들에게 선호된다.
이 같은 학세권 아파트는 학원 등 교육시설의 빠른 확충이 전망되는 가운데 자녀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이에 학세권이 신규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띠며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이에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학세권 아파트들이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배후 주택수요가 탄탄해진 충청권에서는 서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가파른 도시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충남 서산 지역이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이에 지난 4년간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운데 서해선복선전철을 비롯해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와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호재가 만발한 충남 서산시의 아파트들의 완판 소식이 연초 잇따를 전망이다.
서산에서는 양우건설의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분양 전부터 교육특화 아파트로 꼽히며 빠른 분양이 진행된 이 아파트는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만날 수 있는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도 조성 중이다.
이 학세권 아파트는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자녀의 등하교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서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이 별도로 설치될 예정이다.
부춘산 자락에 위치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으로 둘러싸여 자연을 벗할 수 있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