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기 행장 인터뷰 대상자 이광구·이동건·김승규 3명으로 압축

↑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인터뷰 대상자.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6명의 1차 인터뷰 대상자 중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수석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오는 25일 최종 인터뷰를 거쳐 이사회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우리은행 정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임추위는 앞서 지난 19일 제3차 회의에서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들 3명의 인터뷰 후보 외에 김병효 전 우리 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부행장을 행장 후보군에 포함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