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월 전국 4200여 가구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전국 4개 단지에서 4212가구(일반분양 39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개, 충청권에서 2개 프로젝트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동탄2신도시, 한강신도시 등 2기 신도시 일대에서 공급되며,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청주 도심권에서 공급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를 비롯한 3개 단지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자이더빌리지'는 대형사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단독주택이다.
2월 중순 동탄2신도시 인근 경기 오산시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공급할 '오산시티자이 2차'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 59~102㎡ 총 1090가구 규모다.
같은 달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서 GS건설의 첫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525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흥덕구 비하동 422 일대에 공급하는 '서청주파크자이'는 전용 59~110㎡ 총 1495가구 규모다.
대전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대에서는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의 '복수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