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한 미증시가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우리증시도, 어제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포인트 오른 164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보험, 은행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와 기계, 증권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LG필립스LCD, 하이닉스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등은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더 강한 상승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8포인트 오른 63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송서비스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와 SSCP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을 뿐 NHN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강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G마켓 매각 협상 소식에 급등하고 있고, LG텔레콤은 통신주 가운데 가장 싼 주식에 속한다는 골드만삭스의 진
능률교육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한 뒤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영풍정밀은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한 뒤
상한가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모빌탑은 대표이사 횡령설로 하한가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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