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3년간 공종별 누계실적(왼쪽)와 최근3년간 발주자별 누계실적표 |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2015년 45조4904억원에서 지난해 38조1959억원으로 감소한 모습을 보인 반면, 건축공종은 상승 기조(2015년 112조4931억원→2016년 126조6798억원)가 지난해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했고, 민간부문 역시 주거용 건축물과 비주거용 등 모든 공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8조633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2.6%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교량, 철도궤도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 대비 19.2% 증가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업무용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 보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13조5676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7.1%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 발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66.0% 감소한 반면, 건축은 주거용 및 비주거용 등 모든 공종에서 전년동월 보다 95.4%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