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은 미국 유명 완구 브랜드 FAO슈워츠에 스마트완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형성그룹은 FAO슈워츠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오는 5월까지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을 통해 스마트교육 완구 5만 세트를 FAO슈워츠에 판매한다. 이번 공급 물품은 초도 물량으로 두 회사는 추가 납품을 논의 중이다.
회사 측은 "이달 초 기준 해외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다"며 "연구 개발을 통한 상품의 다양화,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공신력 확보, 적극적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대가 긍정적 영향을
FAO슈워츠는 미국 대표 완구 브랜드로 현재 글로벌 유통회사인 쓰리식스티 그룹(ThreeSixty Group)이 경영한다. 헝셩그룹은 쓰리식스티 그룹과 지난 15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 올해 1월 최우수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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