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군산 첫 복합도시 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라북도 군산시내 첫 복합도시인 디오션시티에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디오션시티 A2블록에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1400여 가구 규모 조성되며, 다양한 주택형(전용 59㎡, 74㎡, 84㎡, 99㎡)으로 구성된다.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서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는 군산 도심과 가까운 페이퍼코리아 공장 부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각종 상업·문화·교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최근 롯데아울렛 입점도 확정됐따. 롯데아울렛 군산점은 지하 1층~지상 7층, 9만3152㎡ 규모로, 1층~3층에는 판매시설, 4~5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몰도 아울렛 옆으로 들어선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 개발도 있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구축하는 대형 산업단지인 만큼 교통망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탁월하게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향후 입주시 직주근접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교통망도 새로 구축된다.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경제자유구역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 내년께 예정인 동백대교가 개통하면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좋아진다.
단지 옆에는 약 3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용 74㎡, 84㎡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며,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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