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車 회사채 발행…8800억 뭉칫돈 몰려
기아차가 1년3개월 만에 도전한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대규모 투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차가 3·5·7년 만기로 총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목표 금액의 3배에 가까운 8800억원이 들어왔다. 신용등급이 AA+로 초우량 등급인 기아
2015년 10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을 당시에도 5400억원이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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