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옵션만기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한 점과 일본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 41포인트 상승한 167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이목재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국민은행,신한지주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등 조선주와 현대상선과 대한해운등 해운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KCC는 태양광 발전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사업 진출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8%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1포인트 상승한 6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LG텔
쌍용건설이 이라크 지역 재건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주전자재료와 소디프신소재,주성엔지니어링등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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