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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1595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이 후 미주노선 운임이 급등한 점이 SM상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0일 기준 미주노선 SCFI 운임은 1964달러/TEU로 지난해 미주노선 평균 SCFI 운임 1270달러/TEU보다 무려 54.7% 높은 수준이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이 후 운임이 급등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변동이 심하지만 만약 현재 수준의 운임이 이어지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을 시작하려는 SM상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전망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정대로 1분기부터 대한상선이 대한해운의 재무제표에 연결로 잡히고 SM상선이 3월 말 영업을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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