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같은 기간 매출액에 해당하는 원수보험료는 18조1830억원으로 2.2% 신장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보면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의 성장세에 힘입어 13.4% 증가한 반면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축성보험 축소 영향으로 1.0%, 일반보험은 4.3% 감소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개선된 103.0%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지만 손해율이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의 개선으로 0.8%포인트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보험영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합산비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료보다 보험금과 사업비로 지출된 금액이 더 많다는 것으로 영업손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조6883억원을 시현했으며, 투자영업이익률은 지속되는 저금리 상황 등으로 같은 기간 0.2%포인트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3%, 순익 10% 수준의 성장을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