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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올해 의류 OEM 달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 증가할 것"이라며 "의류 도매 재고 감소추세를 감안하면 시장은 2분기부터 완만하게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의류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2009년 이래 최대 감소폭으로 업황이 부진했다. 영원무역은 이에 해외 고객사들이 재고를 소비하면서 주문이 급감했지만, 올해는 수요가 회복 국면을 맞았다는 것이다.
나 연구원은 "유럽은 혹한으로 주요 아웃도어
다만 "지난해는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3개 회사를 인수하면서 일회성 비용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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