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수석으로 내정된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가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내정자가 2002년 8월 대한가정학회지에 발표한 '가정정보화가 주부의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박 내정자의 제자 A씨의 2002년 2월 석사논문 '주부의 정보사회화가 가정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유사하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두 논문은 조사기간과 조사대상이 동일한데다, 인
한편, 박 내정자는 제자의 데이터를 활용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히 다른 연구방법론을 적용해 해명한 논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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