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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 대상은 보잉, 미쓰비시, 봄바르디어가 만드는 6개 기종의 동체와 날개 부품이다. 품목별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공급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봄바르디어 비행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추가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SAC와 루왁을 통해 봄바르디어향 부품을 공급하고 있었다"면서도 "스피릿 등 공급처 확대에 성공했다"고 말했
아스트는 지난해 약 4000억원의 신규계약을 수주해 보잉, 에어버스, 봄바르디어, 엠브라에르의 주요 항공기제조 업체에 민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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