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대전시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개발사업으로는 지난해 말 수주한 부산 초량2·3구역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로써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대 도마·변동 11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35층 1501가구(임대 76가구 포함)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도마·
변동 11구역은 서대전역, 대전 서부 버스터미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2021년 개통 예정), 대전 도시철도2호선 도마역(2025년 개통 예정)과 인접해 있다. 대청병원, 유등천 체육공원, 도마 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