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근함이 한 결 더 합니다. 어제도 정말 포근했지만, 지금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나 높은 상태인데요, 한 낮에도 어제와 비슷해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소식 있습니다. 이번 비 봄을 재촉 하는 비라서 반갑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곳곳의 건조 특보를 해제 시켜주고 있어서 더 반가운데요, 오늘 낮까지는 하늘이 맑겠지만, 오후 늦게부터 하늘이 흐려져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엷은 안개가 남아있는 것만 제외하면 하늘은 깨끗한데요,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 늦게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밤 늦게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해상날씨) 서해와 남해도 차차 흐려져 비나 눈이 오겠고,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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