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오피스“란 업무용 오피스빌딩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분할해서 분양하는 오피스로 작게는 전용면적 20㎡부터 크게는 330㎡까지 다양하다. 오피스텔처럼 화장실, 주방 등 불필요한 시설이 없기 때문에 동일 면적이라 하더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활용하는 효율이 높다.
그 만큼 유지·관리비용도 저렴해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기도 수월하다. 최근, 서울 도심 역세권 ‘왕십리뉴타운에서 섹션오피스 ’센트라스 153타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153타워’는 상왕십리 역세권 대로변 상업지역 코너에 위치한 대지 1516㎡, 연면적 1만1198㎡인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지상 1층~5층은 근린생활시설, 6층~15층은 섹션오피스로 구성됐다. 일반 업무용 빌딩에 비해 초기 비용이 적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센트라스 153타워는 기존 섹션오피스보다 한 단계 진화
한 시스템 섹션오피스로 입주회사가 즉시 사용가능한 국내 최초의 벽체 및 격벽이 사전 설치됐다. 왕십리뉴타운의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와 왕십리역, 신당역세권의 핵심 비즈니스상권으로 가시성과 홍보효과가 뛰어나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직 사무실이나 우량 법인의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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