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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SK증권 |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작년 4분기 백화점 매출 부진과 면세점 사업 진출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돼 주가 하락을 지속했다"면서도 "지금까지 보여왔던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고려했을 때 큰 폭의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은 초기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는 신세계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단기 실적에서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난해 4분기 극심한 부진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1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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