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40분부터 33분 가량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건물 대부분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곳에 입주해있는 삼성전자, 삼성네트웍스, 에버랜드 등 계열사 직원들이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 등 업무차질을 빚었지만 오전 1
삼성은 정전이 발생하자 건물 전체에 내보낸 사내방송을 통해 "한전의 선로 이상으로 장기 정전이 우려된다. 비상전원은 현재 공급되고 있다"는 요지의 안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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