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교육부는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자살 예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교육부 부총리,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동안 초·중·고교생 중 자살이나 자해 시도 경험자가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한 저소득층 약 600명에게 연간 10억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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