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두 회사는 냉장고와 조리기기 관련 기술 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LG전자와 GE(제너럴 일렉트릭)가 또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는 각자 보유중인 생활 가전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냉장고와 조리기기 관련 기술 특허를 상호 무상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LG전자와 GE는 지난 1999년에도 조리기기 광레인지를 공동 개발하면서 처음으로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GE는 1878년에 발명왕 에디슨에 의해서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 전자는 물론 군수 중장비,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세계 최대의 기업입니다.
GE의 소비재사
베스트바이, 홈데포, 시어스 등 유통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LG전자는 GE와 같은 세계적인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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