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남주홍·박은경 내정자 사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이중국적 논란 등에 휩싸였던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와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했습니다.
새 여성부 장관에 변도윤 씨가 내정됐습니다.

▶ 장관 인사청문회 투기의혹 공방
2명의 장관 내정자가 사퇴했지만 여야는 오늘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나머지 장관들의 재산 형성 의혹 등에 대해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서민 경제 초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물가 등 서민경제에 정부 정책의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했습니다.

▶ 곡물가격 사상 최고...인플레 우려
국제 곡물가격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공무원 구조조정 관가 '술렁'
정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공무원 구조조정이 시작되자 관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 삼성특검, 현명관 전 회장 등 조사
삼성 특검팀이 삼성 에버랜드 사건의 피고발인인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소환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중구청 공무원 금품 수수' 진술 확보
숭례문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숭례문 무인경비 업체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중구청 공무원이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대상 확대
앞으로는 현금영수증 미가맹점에서 구입한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도 15일 이내에 신고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